하루
TV 맛집 일식당

하루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1층 131호

메뉴

  • 새우 붕장어 텐자루 소바 26,500원
  • 점심 코스 60,000원
  • 디너 오마카세 95,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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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방문자 리뷰

  • 스시홀릭
    여름 보다 겨울에 더 자주 찾는 판교의 수타 소바야입니다. 하루(悠, HARU) 크리스마스에서 신년으로...ㅎㅎ 그동안 격자무늬 매트라 사진 찍기 불편했는데, 새로운 매트로 싹 바뀌었네요? 사시미. 블로그 보시고 똑같이 안 나온다는 분들 많으시다고 하는데요, 이건 코스에 들어가는 사시미도 단품도 아닌 특별 주문입니다.ㅎㅎ 수타 소바야, 즉 메밀손국수 가게서 스시야보다 더 나은 사시미가 있을 일인가 싶지만... 그 어려운 걸 정준모 셰프님은 해냅니다.ㅎㅎ 모찌처럼 쫀득한 마쓰카와 타이... 쫀쫀한 감칠맛의 야리이카... 아부라 흥건한 부리... 또렷한 단맛의 에비까지... 고소한 불 맛의 사와라... 날것의 오묘한 경계에 있는 사바까지... 이 정도면 고급 스시야의 디너에 나오는 츠마미보다 나은 정도~ 국물요리? 시라꼬 참나물 앙가케 시라꼬 덴푸라... 뜨끈뜨끈한 온도감도... 담백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엄청납니다.ㅎㅎ 굴 소바... 원래 이거 한 그릇하러 왔던건데...ㅎㅎ 진한 다시 국물에 매생이와 굴이 가득합니다. 겨울 가기 전에 부지런히 먹어 둬야죠? 매생이 자체도 좋지만, 덕분에 국물의 온도 유지도 더 좋은 듯... 소바와 굴의 조합은 굴짬뽕보다 한 수 위~ 맛도 훌륭하지만, 완전 건강식인데요? 칼칼하게 마무리~
  • 서루
    주변에 하루 마니아들이 많아서 소문만 듣고 늘 궁금하다가 드디어 방문! 역과는 조금 떨어진 H스퀘어에 위치했는데 그래서인지 주변도 한적하고 주차도 편리해서 좋더란. 다만 건물 안에서 찾기가 초큼 복잡할 수 있음 ㅎ 일단은 파리바게뜨를 찾아가면 된다 ㅋ 파리바게뜨를 통과할 필요는 없고, 바로 옆에 출입문이 하나 있는데 그 문으로 나가자마자 왼쪽에 위치. 입구에 수타면 공방을 배치해놨다. 밝고 깨끗한 실내. 채광도 좋고 안쪽에는 조용한 테이블석도 있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예약메뉴로 오마카세가 있다. 디너 오마카세는 9만원. 덴푸라도 전문으로 하는 곳. 저녁 술안주 할만한 단품도 꽤 갖추고 있다. 기린생 한잔 주문. 미리 예약한 오마카세 스타트! 핫슨이 아주 본격적으로 나온다. 갈은 마와 이꾸라를 올린 모즈쿠. 유자소스 올린 오리로스-이곳은 오리맛집이구나 감이옴- 쭈꾸미 조림과 토란. 참깨소바도후. 간장 소스의 닭 근위와 염통. 돼지 편육의 구성. 하나하나 조리도 잘 되었고 구성도 좋다. 따뜻한 국물요리. 엄청 보양될듯한 뜨끈하고 걸쭉한 국물에 갈치롤과 계란을 곁들였는데 맛없없 조합이지 ㅎ 모듬사시미도 본격적. 시메사바. 이까. 전어. 도미. 단새우. 방어. 사시미 숙성도도 좋고 특히 도미는 다시마숙성 했는지 향도 좋고 맛이 진했다. 달큰 찐득한 이까와 향긋한 시소의 조합도 좋구 :) 우엉 절임도 마시쪙 간장종지 귀여움 뭔데 ㅋㅋ 오리 신조를 넣은 스이모노. 아 여기 오리맛집 확실한 듯. 완자가 엄청 촉촉하고 맛있다. 꿩완자같이 뭔가 알싸하고 게이미한 향도 있고. 무시아와비도 아주 촉촉하게 잘 쪄졌다. 게우소스는 터치 정도로만 들어가서 좀 아숩. 덴푸라 나오기 전에 세팅. 호오. 바삭한게 아니라 폭신한 타입의 덴푸라. 한국사람들은 으잉?할 수도 있겠는데 ㅎ 촉촉 푹신한 일본식 덴푸라. 표고버섯. 옥수수튀김. 와아 이거 짱맛이다. 세상 부드러운 가리비. 거의 레어하게 살짝 튀겨내서 진짜 부드럽고 탱글하니 맛있음. 소바를 선택할 수 있어서 구운 가지 냉가케 소바를 했는데 음...상상한 맛은 아니었네 친구가 주문한 카모 쯔께 소바. 역시 여기는 오리가 맛있는 곳이라 이건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 메밀면의 맛도 더 잘 음미할 수 있고 오리신조를 한번 더 먹을 수 있는데다가 쯔께소스가 넘 마시쒀여~ 이제 겨울 되니 따뜻한 카모소바도 좋을 듯! 마지막 튀김을 하나 더 내주셨는데 으응?? 향이 엄청 좋은데?? 그냥 송이라고만 하셨는데 아무리봐도 이 정도 향은 자연산 송이인데... 너무너무너무...
  • 스시홀릭
    2026년의 첫 포스팅은... 25년에 가장 자주 다녔던, 판교 수타 소바야, 하루(悠, HARU) 크리스마스 시즌의 리스가 예쁘네요? 이날은 대구에서 친한 형님 가족이 오셔서 오마카세 코스로... 시작은 계절감 충만한 핫슨으로 시작... 시라꼬 & 카니 차완 무시... 뜨끈뜨끈한 온도감도 좋은데 귀한 재료도 듬뿍 들어 있어 보양 느낌 물씬... 사시미. 아오리이까, 부리, 아마에비, 아지, 히라메, 도미, 시메사바... 아오리이까에서 히카리 모노까지... 어지간한 갓포요리집 보다 구성도 맛도 훌륭합니다. 코스요리 중간중간 내는 츠케모노류도 아주 일본스러운 맛~ 이런 퀄리티의 아지가 수타 소바 집에서 나올 수 있는 게 신기합니다.ㅎㅎ 오리 신조가 들어간 오완... 묵직하면서 시원한 국물은 겨울 날씨에 제격입니다. 촉촉한 오리 신조도 고소합니다. 다들 술을 안 드셔서 샴페인 한 병... 아와비 덴푸라... 전복 고유의 풍미를 기막히게 튀김 옷 속에 가뒀습니다. 덴푸라 먹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오리 이까... 겉바안사각의 절묘한 질감... 겨울 최고의 맛... 고구마~ 하루의 에비덴푸라는 늘 감동적입니다. 오마카세 코스에는 없는 호다테 덴푸라... 관자의 가운데는 나마의 경계라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립니다. 덴푸라의 마무리는 두툼한 아나고... 덴푸라 먹는 동안 중간중간 곁들이면 좋은 아까 미소와 큐리... 겨울 한정 굴 소바가 있어서... 각이 살아있는 진짜 수타 소바... 탱글탱글한 굴이 가득... 은은한 단맛의 파와 간간한 굴의 조합... 이거 너무 맛있는데요? ㅎㅎ 겨울 가기 전 빨리 한 번 더 가야겠는데요?ㅎㅎ 와라비 모찌... 찰랑찰랑 한 질감이 근사합니다. 오마카세 코스의 새로운 디저트... 메밀 아이스크림에 경쾌하게 바삭한 질감의 모나카... 맛있네요...ㅎㅎ 10만 원 이하로 이렇게 가성비 좋고, 다양한 구성에 맛있는 일식 코스요리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