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사람들
TV 맛집 게요리

통나무집사람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447-15 통나무집사람들

메뉴

  • 명품 간장게장 1인 🦀 29,000원
  • 명품 게국지 or 꽃게탕 소 🦀 45,000원
  • 명품 게국지, 꽃게탕 2인 세트 🦀 70,000원
  • 🦀 게국지 밀키트(2.5인) 40,000원
  • 명품 양념게장 1인 🦀 29,000원
  • 명품 게국지, 꽃게탕 3인 세트 🦀 90,000원
  • 명품 꽃게탕, 게국지 4인 세트 🦀 100,000원
  • 명품 게국지 or 꽃게탕 중 🦀 55,000원
  • 명품 게국지 or 꽃게탕 대 🦀 65,000원

위치


JMT 사용자 리뷰

로그인 후 작성

첫 번째 리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네이버 방문자 리뷰

  • 태안 김국찌
    안녕하세요 :)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게국지와 꽃게장으로, 따뜻한 한 끼를 차리는 식당 3대로 내려온 레시피로, 23년간 유지해온 "통나무집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김강연입니다. 통나무집 사람들 Ep.001 | 꽃게 박스가 도착하는 아침 아침 공기가 아직 차가울 때, 가게 앞에 트럭이 한 번 멈춥니다. 문 열리는 소리보다 먼저, 바퀴가 자갈을 밟는 소리가 들려요. 저희는 그 소리에 맞춰 앞치마부터 챙깁니다. 스티로폼 박스가 내려오고, 테이프를 뜯는 소리가 먼저 납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은 늘 똑같진 않아요. 어떤 날은 바다 냄새가 먼저 올라오고, 어떤 날은 알찬 꽃게의 껍질 속으로 비치는 주황색 알이 보입니다. 겉에 물기 닦고, 다리 상태 보고, 등딱지 들춰 보고. 색이 선명한지, 냄새가 깔끔한지, 배가 단단한지. 이런 건 오래 하다 보면 빨라지는데, 빠르다고 대충하지 않습니다. 매주 꽃게 박스가 올 때마다, 통나무집사람들에서 가장 중요하게 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통나무집사람들의 꽃게"에 대해 아래와 같은 솔직 리뷰들을 많이 남겨주십니다. 게국지 2인 한상 45,000원 통나무집사람들의 음식은 얼핏보면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안 어느 꽃게집을 가시더라도 이보다 좋은 퀄리티의 게를 보실 순 없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태안 신진도항 꽃게를, 20년째 거래해온 업체에서 좋은 물건을, 매장에서 1번 더 선별하고 손질해서 내어드립니다. 꽃게는 정말 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식재료입니다. 꽃게 마다 식이 활동이 다르다보니, 장과 살에서 다른 맛이 납니다. 23년 경력으로, 꽃게의 내장색을보면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김치양을 얼마나 해야겠구나. 김치의 익은 정도를 한 번 더 봅니다. “오늘은 국물이 더 시원하게 가겠다” 싶은 날도 있고, “오늘은 단맛을 조금 눌러야겠다” 싶은 날도 있어요. 같은 레시피여도, 같은 아침은 없습니다. 정성입니다. 이 박스 하나가 가게의 하루를 바꾸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희가 내는 한 상은 결국 “오늘 온 꽃게”에서 시작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아침마다 이 장면을 반복합니다. 박스를 열고, 확인하고, 정리하고, 냄비 쪽으로 돌아갑니다. 손님이 드시는 건 한 그릇이지만, 저희는 그 전에 이 아침을 한 번 거칩니다. 그게 통나무집사람들의 하루 시작입니다.
  • 태안 김국찌
    안녕하세요 :)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게국지와 꽃게장으로, 따뜻한 한 끼를 차리는 식당 3대로 내려온 레시피로, 23년간 유지해온 "통나무집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김강연입니다. 통나무집 사람들 Ep.002 | 아기 천사 손님이 왔어요! 아주 작은 손님이 남기고 간, 가장 큰 기억 오늘 통나무집사람들에 아주 작은 손님이 찾아왔어요. 생후 4개월. 아기에게는 생애 첫 외식이었고, 부부에게는 조금은 조심스러운 외출이었겠죠. 전화가 먼저 왔습니다. “유모차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가 조심스러워서, 저희도 괜히 더 또박또박 말하게 되더라고요. “물론이죠. 아이와 함께 오셔도 편안한 공간이에요.” 그 한 문장이 두 분의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었으면 했습니다. 자리로 오신 뒤에는, 식사가 시작되기까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유모차가 지나갈 동선이 되는지, 테이블 간격은 괜찮은지, 바람이 세게 들어오는 자리는 아닌지. 큰 일은 아닌데, 이런 작은 것들이 그날의 ‘첫 외식’을 결정하니까요. 식사 중에 아기가 울기 시작했어요. 두 분은 아기부터 달래느라, 숟가락이 계속 멈췄습니다. 눈빛으로 서로 “괜찮아?”를 묻고, 또 미안해하는 표정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유모차를 잠시 맡고, 편하게 식사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그때 두 분이 처음으로 숨을 길게 내쉬는 게 보였습니다. 이미지는 실제 인물과 무관한 AI 제작 이미지입니다 그날의 한 끼는 게국지의 맛보다도, 안도의 숨과 미소와 “감사합니다”가 더 오래 남았습니다. 아기가 조금 잠잠해지고, 두 분이 다시 뜨거운 국물을 한 숟갈 뜨는 장면을 보는데 저희도 괜히 마음이 풀렸어요. 가게가 바쁜 날이어도, 이런 장면 하나가 하루를 다시 잡아주기도 합니다. 통나무집사람들은 누구나 이 통나무집 안에서, 따뜻한 한 끼로 오늘 하루의 행복한 주인공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와 함께 오시는 날도, 처음 외식이라 더 조심스러운 날도, 편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게 저희는 동선을 한 번 더 보고, 자리도 한 번 더 살펴두겠습니다. 1. 유모차가 들어갈 공간 준비했습니다. 2. 아기의자도 준비했습니다. 3. 아이 음식을 데울 수 있는 렌지도 준비했습니다. 4.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반찬도 6종에 넣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0507-1448-1603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응대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이는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이미지는 실제 인물과 무관한 AI 제작...
  • 태안 김국찌
    안녕하세요 :)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게국지와 꽃게장으로, 따뜻한 한 끼를 차리는 식당 3대로 내려온 레시피로, 23년간 유지해온 "통나무집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김국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글의 주제는 통나무집사람들 간장게장이 1등인 이유 조리과학입니다.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성공하고 싶은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조리과학 간장게장은 레시피만 잘 따라 한다고 잘 되는 메뉴가 아닙니다. 이 메뉴는 ‘맛’ 이전에 ‘보존·확산·변성·산화’를 다루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잘 되는 집은 간장 배합보다 먼저 “조건을 고정”합니다. 염도, 온도, 시간, 그리고 원물 상태. 이 네 가지가 흔들리면 맛은 매일 달라지고, 결국 재방문이 끊깁니다. 오늘은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조리과학만 핵심만 정리해봅니다. 1. 간장게장은 절임이 아니라 “확산”이다 간장게장은 간장이 게살에 “스며드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이건 감이 아니라 농도 차이로 일어나는 확산입니다. 바깥(간장)의 염도·당도가 높을수록 게살 속 수분이 빠지고, 간이 들어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깊게 들어가지만, 동시에 식감이 흐물해지는 구간도 생깁니다. 현장에서는 보통 이런 식으로 나타납니다. “1일차 맛있는데 3일차부터 퍼진다.” 이 말이 나왔다면 레시피 문제가 아니라 확산 설계(염도/당도/시간)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2. 안전은 pH보다 “수분활성(aw)” + 염도 간장게장에서 “식초 넣으면 안전해지나요?” 같은 질문이 자주 나오는데, 산성화만으로 해결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미생물은 물이 있어야 증식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수분활성(aw)입니다. aw는 염(소금), 당(설탕/조청/물엿) 같은 용질 농도로 낮아집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짠맛을 줄이되, aw는 유지해야 한다. 짠맛만 줄이면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염 게장을 하려면 “염도 낮추기”가 아니라, 염도는 안전선으로 유지하고 체감 짠맛은 다른 요소(향·감칠맛·단맛·산미)로 재설계해야 합니다. 3. ‘짜다’는 염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같은 염도인데 어떤 집은 짜게 느껴지고, 어떤 집은 덜 짜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염도 말고도 “세게 느껴지게 만드는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짜게 느껴지는 대표 원인 4가지 과추출/탄 향/한약재 과다 → 씁쓸함이 짠맛을 끌어올림 마늘/생강의 알싸함 과다 → 향이 염도 체감을 올림 지방 산화 → 비린 향/금속향이 나면 혀가 ‘세다’로 인식 감칠맛 밸런스 붕괴 → 끝맛이 지저분해져 짠맛으로 남음 즉 목표는 ‘염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