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맛집
중식당
대성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음성로 91 1층 대성
메뉴
- 대성짬뽕 11,000원
- 옛날 짜장면 7,000원
- 간짜장 9,000원
- 옛날볶음밥 9,000원
위치
JMT 사용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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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한편식가음성읍 점심시간, 늘 그렇듯 대성의 문을 밀고 들어선다. 웍 돌아가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하루의 피로가 조금씩 걷힌다. 문을 닫는 순간 공기가 달라진다. 오늘은 볶음밥.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내 앞에 놓인다. 김이 은은히 오르고, 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알이 기름 향을 머금고 반짝인다. 과하지 않게 담백하지만 분명한 맛. 짜장소스를 살짝 얹어 비비면 색이 짙어지고 윤기가 흐른다. 한 숟갈 넣는 순간 밥알이 입안에서 또각또각 리듬을 타며 살아 움직인다. 괜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분주한 식사시간에도 직원들은 차분하고 친절하다. 바쁜 와중에 건네는 한마디가 따뜻하다. 그래서인지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배만이 아니라 마음도 채워진다. 오늘 점심, 잘 먹었다는 말이 조용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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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한편식가대성의 문을 밀고 들어서자 웅성임과 함께 구수한 향이 번진다. 오늘도 알짬뽕은 고개를 젓지만, 아쉬움은 곧 기대가 된다. 어제는 짜장, 오늘은 짬뽕. 선택은 달라도 설렘은 같다. 점심시간이라 빈자리는 드물고, 분주한 공기마저 활기차다. 기다림도 맛의 일부인 듯 시간은 천천히 농도를 더한다. 오랜 숙성 끝에 완성된 면은 면강화제 없이도 탱글하게 살아 있고, 씹을수록 탄력이 또렷하다. 깊고 진한 국물은 한낮의 공기 속에서 더욱 선명하고, 붉은 빛 아래 숨은 해물은 바다의 신선함을 품었다. 한 숟갈마다 감칠맛이 겹겹이 쌓인다. 비록 알짬뽕은 또 다음으로 미뤘지만, 오늘의 점심은 충분히 빛났다. 분주한 하루를 잠시 멈추게 한, 세련되고 든든한 한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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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한편식가‘대성’. 낯선 곳은 아니지만 오늘은 유독 알짬뽕이 마음을 끌었다. 2인분 이상 주문이 원칙이라 망설였지만, 다른 손님의 주문에 얹혀 한 그릇을 받았다. 붉은 국물 위에 수북이 올라앉은 알과 고니가 시선을 붙든다. 젓가락으로 면을 헤집을수록 알과 고니가 계속 모습을 드러낸다. 인심이 넉넉하다. 국물을 떠보니 해물향 대신 묵직한 고기 육수가 먼저 닿는다.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한 감칠맛, 매운맛에 약한 나에게도 부담 없는 균형이다. 알과 고니는 간장에 살짝 찍어 먹었다. 신선하고 부드럽게 풀린다. 면도 탱글하다. 후루룩 넘기는 순간 국물의 온기가 번진다. 짬뽕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 집 알짬뽕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를 불러냈다. 친절함까지 더해져 여운이 남는다. 다시 생각나는 맛이다.
정보
- 전화: 정보 없음
- 평점: ★ 0.00 / 5.0
- 리뷰: 방문자 리뷰 226건 / 블로그 리뷰 62건
방송 출연 내역
- 방송 정보 상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