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맛집
다방
청록다방
강원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58
메뉴
- 커피 2,000원
- 녹차 우전 7,000원
- 마차 3,000원
- 칡차 3,000원
- 율무차 3,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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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앵제로태백에서 제천 가는 길에 영월에 들렀다. 태백에서 밥을 먹고 영월에서 카페 가기로 했는데 찾다 보니 노른자 동동 쌍화차가 보이네?! 사실 쌍화차를 좋아하진 않지만 대구랑 전주에서 먹던 가닥이 있어 전보다 친숙해진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컨디션이 별로라 딱히 커피 생각도 안 나고 칼바람에 날씨도 추워서 쌍화차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 게다가 여기가 나름 영화 촬영지라 그런지 유명한 곳 같아서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영월 중앙로 청록다방 주차는 인근 골목에 완료!! 다방으로 바로 들어가 봅니다. 큰 소파 테이블로 다섯 군데가 있는 청록다방 내부. 소파가 한자리 크게 차지하다 보니 테이블이 몇 안 돼도 꽉 차는 느낌. 자리 선택할 필요 없이 한군데 비어있길래 슬그머니 앉았는데 바로 옆에 난로가 있다. 손 시려서 난로에 손을 가까이 대고 주변을 둘러본다.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였던 청록다방. 곳곳에 사인이 눈에 띄는데 이곳을 다녀간 유명 인사들이 많은가 보다. 청록다방의 메뉴. 쌍화차랑 미숫가루를 주문했다. 곳곳에 레트로 느낌이 폴폴. 청록다방에 깻잎 다방 잔도 있다. 맥스웰 보온병도!!! 음료 둘 쨔잔! 음료 찍다 보니 테이블에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고.. 이준익 감독의 사인도 있었다. 견과와 대추가 가득 들어간 따뜻한 쌍화차. 대조적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미숫가루. 잔이 굉장히 뜨겁다. 쌍화차도 매우 뜨겁겠지?! 사진 찍으며 천천히 맛을 즐기기로 - 슬금슬금 뒤적여보니 노른자가 챠라라 등장! 톡 하고 터지지 않게 조심스레 건져 올립니다. 사진 찍느라 타이밍 조금 늦어져 버렸더니 겉면이 살짝 익어버렸구만. 호롭 마시다가 중간중간 견과 냠냠. 추운 날 요렇게 쌍화차 한 잔 마시니 속이 따뜻해지고 좋다.☺️☺️ 청록다방 영업시간. 매일 7시에서 2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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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술꾼 신조처음 <청록다방>을 보았을 때, 영월이라는 도시가 시간을 한 곳에 접어 넣어 숨겨둔 주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앙로 한복판, 붉은 벽돌과 초록 빛 간판이 오래된 사진 속에서 빠져나온 듯 서 있었고, 바랜 간판의 손글씨체는 나를 한참이나 멈춰 세웠다. 이곳이 50년 가까이 영월을 지켜온 다방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나는 마치 과거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숨을 고르듯 잠시 서성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세월이 나를 맞는다. 낡은 소파와 유리 재떨이, 오래된 TV의 낮은 웅얼거림, 벽을 가득 채운 낙서들까지—모든 것이 ‘지금’보다 ‘그때’를 먼저 말한다. 이곳의 사장님 김경애 씨는 오랫동안 다방을 지켜온 주인이다. 어머니 때부터 이어져 온 이 가게를 물려받아 10년이 훌쩍 넘도록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열어왔다고 했다. 영월읍에 다방이 49곳이나 되던 시절도 있었다지만, 지금은 단 두 곳만 남았고 그중 하나가 이 청록다방이다. 그래서인지 이 공간엔 다방의 흥망과 영월의 부침이 한 겹씩 쌓여 있는 듯했다. 청록다방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영화 '라디오스타''였다. 박중훈과 안성기가 등장하는 장면 속 다방이 바로 이곳이며, 사장님 본인이 영화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촬영 이후에도 감독과 배우들의 사인, 그날의 사진들, 당시의 기운이 여전히 가게 한 편에 걸려 살아 있다. 덕분에 여행자들 사이에 ‘영월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가 되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여행 콘텐츠들이 줄줄이 이곳을 스쳐갔다. 작은 읍내의 오래된 다방이 영화 한 편과 사람들의 기억으로 세월을 넘어 명소가 되는 풍경을, 나는 테이블 위에 놓인 잔을 바라보며 천천히 실감했다. 이곳엔 셀프 서비스가 없다. 진동벨도 없고 이름을 부르지도 않는다. 그저 사장님 혹은 오랫동안 함께한 직원이 손님 자리로 조용히 음료를 가져온다.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열며 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꾸준함이 얼마나 큰 무게인지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낡은 소파와 벗겨진 벽지, 오래된 TV와 수많은 낙서들—모두가 ‘리모델링’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바로 이 낡음을, 영화 속 그대로의 분위기를 보기 위해 찾아온다. 이곳에서 새로워지는 일은 오히려 존재 이유를 잃게 만드는 일일지 모른다. 메뉴판을 펼치면 요즘 카페에서는 보기 힘든 이름들이 줄을 잇는다. 쌍화차, 율무차, 생강차, 들깨차, 칡즙, 미숫가루…. 그 사이에 소박하게 자리한 ‘커피 3,000원’이라는 글자가 오히려 더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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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영월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던 나에게 이제는 영화 <라디오스타>가 자연스럽게 떠올리는걸 보면서.. 영화 한편의 힘이 대단함을 느꼈다.. 영월 서부시장 구경을 하고 나와서 둘러보니... 두남자가 웃고있다.. 영화<라디오스타>를 찍어서 유명해진 영월... 그 중심에 있는 두 배우가 벽화로 영월에 온 손님을 맞이한다. 처음와본 영월시내는 아주 작았다. 건물들도 높지않고..도시처럼 복잡하지도 않다. 조용한 골목만큼이나..조용히 시내를 걸어본다. 영화<라디오스타>에 나왔던 곰세탁소.. 별도의 세트장을 세우지않고 영월 읍내를 그대로 사용했다. 방금 세탁을 끝낸듯한 옷들이 걸려있다. 아파트에 사는 나에게는 참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다. 라디오스타 촬영장소라는 팻말이 눈에 들어온다. 창문안에는 주인아저씨인듯..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신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내가 요리조리 찍어도 신경도 안쓰신다. 시내 곳곳엔 영화 촬영의 흔적이 남아있다. 세탁소를 따라 내려오면 영화에 가장 많이 나오고 중심이 되기도 했던 <청록다방>이 나온다.. 안성기와 박중훈이 자주 들렸던 다방.. 영화볼때는 세트인줄만 알았는데..진짜로 존재하는 곳이였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라디오스타> 포스터도 보이고.. 내부로 들어갔다. 마치 영화속 세트장으로 들어가는듯... 이곳은 세월을 빗겨갔나보다. 예전엔 이런 다방이 많았다는데... 도시의 프렌차이즈 커피숍에 길들여 있는 나에게 이곳은 역사가 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이런곳에 아저씨들이 앉아 담배피고...커피마시고.....옛날엔 맞선도 보고...ㅋㅋ 아직 배달도 하는지...보온통이 보인다.. 이곳 사장님이 영화촬영때의 이야기를 해주신다. 영화 찍을때는 별 느낌이 없으셨다고.. 아직도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온다고 한다.. 이 테이블이 박중훈과 안성기가 앉았던 곳이라고. 테이블위에 박중훈의 싸인이 보인다... 나도 그곳에 앉아 커피도 한잔 시켜보고.. 커피한잔에 2천원... 커피잔이 작긴하지만..그래도 착한 가격이다... 영화가 성공하자..영월군에서 두 배우에게 감사패를 주기 위해 불렀다고 한다. 그때 와서 사인도 해주시고.. 이곳을 다녀간 많은 연예인분들의 사인과 사진도 보인다. 작은 마을의 다방에서...이제는 영화의 촬영장으로 그리고...추억의 장소로 남아있는 <청록다방> 영월시에 가면 꼭 한번 들려봐도 좋을것 같다.. <청록다방>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40-21 전화 : 033-374-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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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앵제로태백에서 제천 가는 길에 영월에 들렀다. 태백에서 밥을 먹고 영월에서 카페 가기로 했는데 찾다 보니 노른자 동동 쌍화차가 보이네?! 사실 쌍화차를 좋아하진 않지만 대구랑 전주에서 먹던 가닥이 있어 전보다 친숙해진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컨디션이 별로라 딱히 커피 생각도 안 나고 칼바람에 날씨도 추워서 쌍화차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 게다가 여기가 나름 영화 촬영지라 그런지 유명한 곳 같아서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영월 중앙로 청록다방 주차는 인근 골목에 완료!! 다방으로 바로 들어가 봅니다. 큰 소파 테이블로 다섯 군데가 있는 청록다방 내부. 소파가 한자리 크게 차지하다 보니 테이블이 몇 안 돼도 꽉 차는 느낌. 자리 선택할 필요 없이 한군데 비어있길래 슬그머니 앉았는데 바로 옆에 난로가 있다. 손 시려서 난로에 손을 가까이 대고 주변을 둘러본다.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였던 청록다방. 곳곳에 사인이 눈에 띄는데 이곳을 다녀간 유명 인사들이 많은가 보다. 청록다방의 메뉴. 쌍화차랑 미숫가루를 주문했다. 곳곳에 레트로 느낌이 폴폴. 청록다방에 깻잎 다방 잔도 있다. 맥스웰 보온병도!!! 음료 둘 쨔잔! 음료 찍다 보니 테이블에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고.. 이준익 감독의 사인도 있었다. 견과와 대추가 가득 들어간 따뜻한 쌍화차. 대조적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미숫가루. 잔이 굉장히 뜨겁다. 쌍화차도 매우 뜨겁겠지?! 사진 찍으며 천천히 맛을 즐기기로 - 슬금슬금 뒤적여보니 노른자가 챠라라 등장! 톡 하고 터지지 않게 조심스레 건져 올립니다. 사진 찍느라 타이밍 조금 늦어져 버렸더니 겉면이 살짝 익어버렸구만. 호롭 마시다가 중간중간 견과 냠냠. 추운 날 요렇게 쌍화차 한 잔 마시니 속이 따뜻해지고 좋다.☺️☺️ 청록다방 영업시간. 매일 7시에서 2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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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정원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청록다방 라디오스타 출연 카페 글/사진 하은정원 안녕하세요. '나'라는 정원을 가꾸어가는 이야기, 여행블로거 하은정원입니다. 짝꿍과 11주년 여행으로 영월에 다녀왔어요. 영월은 저희의 최애 국내여행지인데요. 코시국 이후로 처음 방문하는 터라 무척 설레었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영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핫한 영월 카페 <청록다방>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요. 영월에 간다면 다른 곳은 모르더라도 이곳은 가야 한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레트로감성을 쫓는 분들이라면 더욱이 참고해 주세요. ▼영월 가볼만한곳 모음▼ & 1. 외관 외관부터 남달랐던 청록다방입니다. 이곳이 좋은 점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운영한다는 점이에요. 영월이 비교적 시골이라 오후 6시면 대체로 문을 닫아 갈 곳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오랜 시간 영업하는 곳이라니 놀랍고 기뻤습니다. 07:00-24:00 2. 내부 레트로한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이런 곳은 일부러 만들어 놓은 드라마세트장에서나 봤지 실존하는 카페를 보는 건 처음이라 정말 재밌었고요. 우리 엄마 아빠 세대 분들이 데이트하는 곳이었을 거란 생각에 굉장히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고요 허허. 그때 그시절이 그리운 분들이라면 꼭 찾아 방문하셨으면 좋겠는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이에요. 1박2일, 라디오스타 촬영지답게 연예인들의 사인이 곳곳에 있어요. 사진도 함께-! 전부 제가 미디어 속에서 영접해 본 분들이더라고요. 사장님과 함께 찍힌 사진도 있었는데요. 이 사진 속에 있는 사장님이 바로 제 옆 테이블에 앉아 계시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신기하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청록다방 카페였음.) 영월 카페에 사람들이 새겨놓은 글씨들. 이 역시 세월감이 많이 느껴졌고요. 오래전 글씨를 남긴 분들이 재방문했을 때 어떻게 느낄까도 궁금해졌네요 후후. (저도 어렸을 때 잠실 새마을시장 분식집에 친구들이랑 낙서해뒀는데 그대로 있나 보러 가봐야겠어요!) 자리는 전반적으로 편했어요. 분위기도 생각보다 좋았어요. 오랜 감성 말고 더 좋은 게 있을까 했는데,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만, 중간에 사장님이 외출하시면서 따님이 계셨는데, 따님이 내는 소음이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하하하하. 이어폰 없이 드라마를 보시는데 1.5배속으로 보시더라고요 하하하. 애초에 켜져 있는 텔레비전이 있는 터라 오디오가 맞물리면서 정말 불편해졌고, 예정보다 빠르게 일어났어요. 이런 일이 자주 있진 않을 듯 ㅠ_ㅜ(그래야 해..)...
정보
- 전화: 033-373-2126
- 평점: ★ 4.11 / 5.0
- 리뷰: 방문자 리뷰 230건
방송 출연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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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418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