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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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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오성제 저수지에서 물멍 잠시 하다가 점심 먹으러 출발! 남편이 아침에 미리 검색해놨던 용담호 근처 현지인 맛집 "월평댁"으로~ 완주에서 무주 가는 길에는 "용담호"가 있으니 당연히 어죽집도 있겠다 싶어서 남편이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놨단다. 어죽에 진심인 부부 ^_____^ 시골 마을의 흔한 풍경?? 모두 번호표 뽑고 어죽이 다 끓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임 나 허리 좀 펴 보자 주인장 재충전 중 BREAK TIME [오후3시~5시] 매주 토요일 휴무 담배연기가 싫은 다른 아주머니랑 나는 여기 문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다가 문 앞에 있던 메뉴판 사진도 찍고 꽃 사진도 그냥 한번 찍어보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 다니다보니 드디어 우리 순서~ 아니 우리랑 같이 기다리던 분들 대부분 같이 자리 잡으심 ^^;; 한 솥씩 끓여서 한꺼번에 좌라락~ 나오는 그런 시스템인가 봄 관광객들도 있었지만 정말 현지인 맛집이라는 후기답게 근처 사시는 분들 모임이나~ 암튼 그런 분들이 많이 계셨음 어죽 나오기를 기다리며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들 먼저.. 특별할 거 없는 밑반찬들인데 은근 맛있음 "부안참뽕주" 라는 술이 있어서 궁금하니 한 병 시켜봄 한 명이 대표로 맛을 보고 운전을 하는 다른 한 명은 패쑤~ 남은 술은 무주리조트에서 같이 마시기로 ^^ 그동안 여행 다니며 지역별로 어죽을 참 많이 먹어봤는데 국수도 아닌 수제비가 메인재료인 어죽은 월평댁이 처음이었던 것 같음 팔팔 끓는 걸 동영상을 좀 찍어올 걸 사진만 봐서는 비주얼이 영~~ 양이 꽤 많았는데 진짜 둘이서 거의 안남기고 저걸 다 먹음 ^^ 월평댁에서 번호표 받아서 기다릴때 용담호 드라이브 코스를 검색하다보니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정천면 망향의광장 전망대 라는 곳이 있어서 일단 먼저 와 봄 주차장 바로 앞에 이런 계단이 보임 저 계단 끝에 과연 볼만한 경치가 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일단 남편이 앞장서서 올라감 먼저 쓱 보고 오더니 나한테도 올라 오란다. 무릎 수술 이후로 계단 참 안 좋아하는데 ㅡ.ㅡ; 다른 사람들이 없길래 용담호 배경으로 사진 좀 잘 찍어 보려 했지만 배경 넣고 우리 넣고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아서 이 정도로만~ 용담호가 내려다 보이는 이 곳의 풍광이 꽤 멋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가 봄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면 관리도 좀 신경써서 해 주면 좋았을텐데 내려와서 계단을 다시 보니 저 계단을 다니는게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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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저씨◆맨발걷기 - 만가리맨발걷기장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어요. 운동이라지만 추운 날씨에 맨발로 그것도 이른 시간인데... 긴팔을 입었지만 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납니다. 발은 시리지 않은데 말입니다. 아침편지에 겨울철 맨발 걷기가 그 어떠한 때보다도 더 빠르고 커다란 치유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네요. 물은 따뜻한 보리차를 준비했어요. "추위를 이기는 따뜻한 보리차에 감사합니다!" ◆독서 -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장류진, 밀리의 서재, p.416) 장류진의 에세이다. 반짝이는 삶이다. 나에겐 친구가 있을까?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친구가 내겐 없는 듯하다. 나이 들수록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는데 많이 반성하며 잘 읽었다. ATV체험을 참여하지 않은것은 내가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을 못간것과 똑같아서 안쓰럽다. 작가의 책을 더 읽어야겠다.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에 감사합니다!" ◆술 한잔 올립니다 - 성묘하기 올해 아버님과 장인어른이 살아계신다면 100세가 되는 해입니다. 두 분이 동갑이시면서 생일도 하루 차이지요. 명절이나 벌초 때 성묘를 하는데 100세가 되는 생일을 맞아 술 한 잔 올리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모두가 덕분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100세 생일을 축하드리며 보살핌에 감사합니다!" "성묘 준비를 한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점심 외식 - 월평댁 동생집에 들렸어요. 생강을 캐서 정리하고 있었어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서 조금씩 여러번 먹는 것이 두 달이 넘었네요. 월평댁에서 조금 덜맵게 하여 어죽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집에 들러 생강차를 마시고 고구마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동생내외와 외식을 할 수 있었어요. 함께 한 동생내외에게 감사합니다!" ◆만남의 시간 - 어울림카페 어울림카페에서 큰딸을 만났어요. 옆에 살지만 서로가 시간내기가 어려웠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모르고 있어서 미안하기도 하였지요. 다음달이면 전미동으로 이사를 가야한대요. 그리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짠하네요. 이사하는 곳까지 둘러보고 왔어요. "마음편안하게 하는 큰딸에게 감사합니다!" #감사일기 #보리차 #장류진에세이 #친구 #100세생일 #월평댁 #어죽수제비 #어울림카페 #나의서재 #책읽는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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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준전주 옆에 있는 작은 도시 진안.. 고인돌과 마이산으로 유명한 곳이긴 해요. 무주, 진안, 장수는 전라북도에서 무진장으로 대표되는 산이 많은 동네에요. 이 산이 많은 진안에는 용담호라는 큰 호수가 있어요. 금강 최상류에 건설된 댐으로 생활용수 확보가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에요. 이곳에 물고기들이 서식하겠지요? 그래서 이곳에 사는 민물고기들로 만들어진 어죽이 유명해졌어요. 일단 밑반찬부터 전형적인 한국음식이란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 나면서도 기름지지 않은 우리나라 반찬이 잘 어울리나봐요. 저도 이곳에서 어죽 먹기 전까지는 어죽을 직접 시켜먹은 적은 없었어요. 그냥 매운탕에 밥넣어서 어죽처럼 만들어먹은 적은 있어도요. 2인분을 시켰는데 어마어마한 양이 나오더라고요. 저기에 불린 밥까지 들어가있다고 하면 양이 상당히 많게 느껴지겠지요? 비주얼은 매운탕이지만, 매운탕보다 훨씬 걸쭉하고 맛도 진해요. 동네마다 어죽을 만드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하는데, 진안에서 처음 먹어봤으니 다른지역에서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공통점이라면 양념이 강해서 생선의 맛은 거의 안난다는 것이에요. 그렇기때문에 비린 것을 잘 못드시는 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에요. 저 속에 들어있는 수제비가 씹는 맛을 더해줘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식여행을 계획하면 먹는 것에서 돈이 많이 쓰이는데, 가격이 무지 착해요. 음식점마다 다르겠지만 6~8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정보
- 전화: 063-432-3323
- 평점: ★ 4.3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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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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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8081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