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갈비
TV 맛집 돼지고기구이

밀양갈비

부산 동구 초량로 17-5

메뉴

  • 돼지갈비 11,000원
  • 생갈비 11,000원
  • 생목살 11,000원
  • 생삼겹살 11,000원
  • 갈매기살 11,000원
  • 된장 3,000원
  • 소면(잔치국수) 3,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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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케케
    오늘 소개할 맛집도 작년 여름 부산 맛집 투어로 방문했던 돼지갈비집입니다. 셋째 날 세 번째 그러니까 전체 열여섯 번째로 방문해서 돼지갈비에 소주 한잔 마신 곳이에요. 이 집 위치가 부산역과 가까운 초량역 인근에 있어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거죠. ( 사실은 초량동에 중국집 한곳을 더 방문하긴 했습니다. ㅎㅎㅎ ) 개인적으로 작년 부산 맛집 투어에서 방문했던 업장 가운데 세 번째로 만족했던 곳이에요. 부산 초량동에는 돼지갈비 골목이 있습니다. 이 돼지갈비 골목은 6.25 전쟁 이후 1960년대에 부산항 주변에 모인 피난민과 항만 노동자들이 저렴하고 든든한 식사로 돼지갈비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식당들이 모여 상권을 형성하게 된 거죠. 현재 20여 곳의 돼지갈비집이 성업 중으로 대부분 그 당시 오픈한 곳들이어서 공력이 50년은 기본인 노포들입니다 오늘 소개할 돼지갈비집도 1968년에 오픈해서 58년의 공력을 가진 진정한 부산 노포에요. [ 밀양갈비 ] 밀양갈비는 3대를 이어 내려오는 돼지갈비 노포입니다. 할아버지에 이어 어머님이 운영하는데 지금은 아드님도 합류해서 일을 하고 있어요. 밀양갈비는 돼지갈비 전문으로 생갈비와 양념갈비가 메인이자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일단... 이 집은 그야말로 가성비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돼지갈비 1인분 180g에 11,000원이니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 돼지갈비 가격이 너무나 착해서 원산지가 수입육이 아닐까 생각도 하겠지만 국내산 암퇘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집 돼지갈비를 먹어보면 잡내가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비계 부분이 고소한 게 단맛이 돌죠. 특히... 생갈비는 특별한 불판에 올려서 굽는데 불판 연식이 자그마치 50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1968년 오픈과 같이 지금까지 이어오는 불판인 것 같은데 현재 고기집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신비한 불판이라 상당히 감동을 했습니다. 양념 돼지갈비도 은박지 불판에서 양념과 같이 조려서 먹는 콘셉트로 서울에서는 하지 않는 조리 방법이어서 재미있게 먹고 왔어요. 여사장님이 입구 옆 작은 공간에서 직접 돼지갈비 포를 뜨고 있고 아주 친절하십니다. 특이하게 별도의 주방 공간이 없고 홀 한쪽에 있는 오픈된 작은 주방에서 모든 걸 다 해주는 스타일로 된장찌개도 그냥 정수물을 사용하는데도 맛이 깊고 감칠맛이 좋아서 놀랬어요. 반찬들도 장아찌 위주로 손맛이 깊고 맛있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여사장님이 직접...
  • 고치미
    부산 초량시장 70년 전통 돼지갈비집 밀양갈비 방문기 부산에서 초량시장은 처음입니다. 부산 여행 중 우연히 TV였는지 유튜브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돼지고기에 대한 방송을 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계기, 그리고 돼지 양념갈비의 시작점이 서울 마포 / 부산 초량시장이라는 내용이었죠. 간판에 50년 전통이라고 되어있지만 간판도 나이가 있는것 같네요. 그 방송을 보고 검색을 하다가 도착한 곳, 바로 **‘밀양갈비’** 입니다. 말 그대로 70여 년 전통의 돼지갈비 전문점, 초량시장 근처에서 긴 세월 사랑받아온 식당입니다. 위치 & 방문 팁 홀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이른 점심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덕분에 저희는 두 번째 손님으로 여유 있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메뉴가격은 혜자입니다. 메뉴 & 가격 (2025년 11월 방문 기준, 변동 가능) 돼지갈비(180g) 11,000원 생갈비(180g) 11,000원 생목살(180g) 11,000원 생삼겹살(180g) 11,000원 갈매기살(180g) 11,000원 모든 메뉴가 동일 가격대라 선택이 고민될 정도였고, 가성비 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불판 & 기본찬 구성 생갈비 3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놀랐던 점이 하나— 살면서 처음 본 불판 형태였어요. 살면서 처음 만나는 신기한 고기불판 그리고 두툼한 비계 조각으로 불판을 코팅하면서 굽기 시작하는 방식. 옛 방식 그대로라 보기만 해도 정겹고, 기름막이 생겨서 고기도 더 잘 익습니다. 기본 반찬은 장아찌류가 중심이라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당귀 장아찌 브로콜리 장아찌 연근 장아찌 목이버섯 장아찌 반찬 구성만 봐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더군요. 한가지반찬은 좀 짤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생갈비 → 돼지양념갈비 순서 추천 생갈비는 고기 자체의 육향이 잘 살아있어서 3인분을 금방 비웠습니다. 질 좋은 원육 느낌이 강해 만족도가 높았어요. 그리고 이어서 돼지양념갈비 3인분 추가! 여기 양념갈비는 일반적인 숯불갈비 방식이 아닌 철판에서 양념을 졸이며 먹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40대인 저도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었어요. 솔직히 숯불갈비의 불향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옛날 방식의 감성 + 달큰하고 진득한 양념맛이 좋았습니다. “아 이래서 초량 갈비가 유명했구나” 하는 느낌. 총평 70년 전통이 느껴지는 맛과 분위기 가성비 매우 우수 장아찌 구성, 독특한 불판...
  • 뭐요정도랄까나리
    매달 부산을 가면서 맛집 탐방을 하고 있는데, 추천하고 싶은 고기집이에요 여기 생갈비는 꼭!!! 돌아가기 전 부산역 근처에서 먹어봐야한다는!! 고기집 이름은 밀양갈비 라는!!! 참고로 된장찌개를 꼭 먹어봐야하는데(술을 부르니 주의하라는...) 사진의 고구마도 정말 맛있어요...
  • 사색상자
    뜻하지 않게 2025년 부산 차이나타운 문화축제를 보고 나왔다. 간만의 외출로 흥이 올라 곧장 집에 가기에는 아쉬워 저녁까지 밖에서 해결하고 가려는데, 부산역 앞은 너무나 시끄러웠다. 조금 길을 벗어나 초량시장에 다다랐을 때, '밀양갈비'가 떠올랐다. 지난 4월에 밀양갈비가 만석이라 꿩 대신 닭으로 은하갈비에 다녀왔었다. 다음을 기약했는데 그날이 오늘이었다. 마침 일요일 오후 5시, 자리가 있을 법한 시간이라 빠르게 밀양갈비로 향했다. 밀양갈비 앞에 사람들로 북적이길래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밀양갈비의 갬성은 2층 창가 좌석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1층 좌석에 앉게 되었다. 포기가 빠른 편, 어쩔 수 없지! 차이나타운에서 양꼬치를 먹고 온 터라 자극적인 맛보다 순정맛을 원해 생갈비 3인분을 주문했다. 뽀샤시한 돼지 생갈비 3인분 먹음직스럽네! 큼직한 고구마 2조각도 함께 나왔다. 두툼한 비계로 팬에 기름 먹여준 뒤, 기름칠 된 팬 위로 매꼼한 생갈비와 두툼한 고구마를 같이 올려주었다. 굵은 소금 뿌려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고기가 익는 동안 반가운 장아찌 4종 세트, 당귀 장아찌, 브로콜리 장아찌, 연근 장아찌, 목이버섯 장아찌를 맛보았다. 밀양갈비에서 당귀 장아찌를 처음 맛 보고 첫 눈에 반해 그 뒤로 곧장 집에 와서 당귀 장아찌를 담가 먹었더랬다. 손맛과 정성 가득한 찬들, 모두 귀하다 귀해!!! 기름 먹은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돼지 생갈비가 무척 부드럽다. 쫄깃쫄깃 씹는 맛을 선호하는 나지만 보들보들 부드럽게 씹히는 생갈비도 놓칠 수 없지! 부지런히 돼지 생갈비 먹다가 노릇하게 익은 고구마를 맛 보는데 이야! 요 고구마가 제대로다. 돼지기름에 노릇하게 구워진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이 기름진 입안을 말끔히 닦아준다고나 할까. 그때그때마다 감자, 고구마, 버섯 등을 내어주시는데 오늘 고구마, 생갈비를 능가하는 맛이었다. 최고최고! 생갈비 먹고 난 뒤 돼지양념갈비도 먹으려 했는데, 이미 에피타이저를 거하게 하고 온 터라 아쉽게도 생갈비로 마무리했다. 푸짐한 된장찌개도 못 먹어서 아쉬움 가득, 이 또한 다음을 기약해야지! 다음엔 첫주문에 생갈비 2인분,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