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현대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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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프 케이
    기억은 조작된다고 합니다. 여러 대학에서 반복된 실험들 : 어떤 사건을 경험하게 하고, 그 직후에 기록을 남기게 한 뒤, 수년 뒤에 기억을 다시 묻는다. 결과는 90% 이상이 자신의 기록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 중에는 자신이 과거에 쓴 메모를 보고 '이 기록이 틀렸고, 내 기억이 맞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네요. 이 식당은 10년 만에 다시 방문했어요. 제 기억 속에 있던 막국수의 맛을 떠올리며, 갈색빛 차가운 육수를 마시고, 뽀얀 메밀면을 씹었습니다. 상상했던 그 맛이 아니었어요. 신맛이 계속 혀를 맴돌았습니다. 10년 전 김아내의 포스트를 찾아봤습니다. 강력한 신맛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사진을 보니 제 기억 속에 있던 육수의 색보다 밝고 연했고, 지금보다 더 투박한 담음새입니다. 밝고 뽀얀 지금의 면과 다르게 까만 메밀껍질이 점점이 박혀 있었어요. 다시 한번 인간에게 기억이란 사실보다는 이야기, 감정에 가깝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0년이 더 지나면 이날의 기억도 가물해질테니, 다시 방문했을 땐 어떤 기억일지 궁금해집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준 이 식당에게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쭉 우리의 기억과 추억이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효석달빛언덕에서 걸으며, 메밀꽃을 봅니다. 서울에서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꿀벌도 만나고. 요즘 꿀벌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을 종종 접했어요. 유럽에서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농약 등이 이유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벌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식당 외부 10년 만에 다시 찾은 봉평 현대막국수. 건물은 그대로이고, 약간의 리뉴얼이 있었네요. 빛바랜 간판은 같은 디자인의 새 간판이 걸려 있고, 알루미늄 샷시 문틀과 창문틀이 바뀌었어요. 식당 앞에 놓인 의자도 넓고 깨끗해졌습니다. 옛 정취는 그대로 간직하고, 깔끔해진 모습이네요. 식당 내부 예전엔 신발 벗고 올라가서 바닥에 앉았던 기억인데, 모두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벽면에 가득한 낙서와 싸인은 여전했어요. 옆으로 밀어서 여는 나무 문은 여전히 오래전 이 식당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메뉴판 메밀 물국수, 비빔국수라고 메뉴가 나뉘어 있습니다. 그 밑으로 묵무침, 묵사발, 돼지수육, 전병 등이 적혀 있어요. 국수는 순메밀과 일반, 곱배기와 일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네요. 우리는 막국수 육수를 좋아해서 항상 물로 주문합니다. 순메밀 물국수 두 개로 결정했어요. 음식 사진, 막국수...
  • 블래액
    목요일 오후에 인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이래저래 뭔가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신경 쓰지 못했어요. 벌써 목요일 오후인데 이게 이번 주 첫 포스팅이네요. 평창 여행기 이어갑니다. 평창 둘째 날 막국수로 해장을 하고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문학관을 구경하고 잠시 쉬는 시간. 살짝 허기가 지길래 막국수 한 끼 더 해보기로 합니다. 1. 외관 평창 막국수집 : 봉평현대막국수 찾아보니 2015년에 방문했던 집이에요. 10년 전이라 맛이 기억나지 않아 재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2. 내부 세월이 느껴지는 내부.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라 방이 복잡하게 이어집니다. 3. 메뉴 평창 막국수집 봉평현대막국수 메뉴. 간식으로(?) 찾은 거라 간단히 '순메밀물국수 (11,000원)' 2개 주문. 주문을 하면 이렇게 체크해 주십니다. 4. 음식 기본 찬은 양배추김치와 무절임. 둘 다 새콤. (새콤한 맛 안 좋아하는 1인) 잠시 후 등장한 순메밀물국수. 면이 뽀얀 편이에요. 육수는 갈색. 위에는 다대기와 오이채, 메밀싹, 깨와 김이 올라갑니다. 휘휘 다대기를 풀고 육수를 먼저 맛보는데.. 몸이 찌릿할 정도로 새콤한 육수. 면발은 툭툭 끊기는 게 좋았는데 육수가 제 입엔 너무 과하리만큼 새콤한 스타일이었어요. 부랴부랴 10년 전 후기를 찾아보니 그때도 새콤한 육수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적어놨네요 ㅠ 웬만해서는 막국수 한 그릇 다 먹는 편인데 새콤한 육수에 도저히 적응하지 못하고 아까운 면을 남겼네요. 2박 3일 평창군 봉평으로 다녀온 여행 전체 이야기는 영상으로 :D 여기까지 평창 막국수집 봉평현대막국수를 소개했어요. 평창군 봉평면에서 오랫동안 영업한 막국수집이고 과거 식객에도 소개가 되어 찾았던 곳. 면발은 좋은데 너무 새콤한 육수가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10년 사이 기억을 잃고 재방문해 처참히 실패. 이 집은 제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육수로 머릿속에 저장.. 이제 메밀꽃밭이나 구경하러 가볼게요. 5. 위치, 전화, 영업 시간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동이장터길 17 봉평현대막국수 전화 : 0507-1473-0319 / 영업 시간 : 09:00~20:00 + 봉평현대막국수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
  • 물의환상
    봉평전통시장내에 위치한 현대막국수 입니다 원래는 메밀꽃필무렵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임시휴무를 두들겨 맞고 급하게 차를 돌렸습니다 순메밀과 일반메밀면으로 메뉴가 구분되어 있는데 일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천서리막국수의 맛이 세련되어지면 이런맛이 나겠구나 했네요 물막국수는 뭘 더 넣을 필요없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비빔막국수는 제 입맛에는 맞았는데 보통분들에겐 조금 시큼하다 느낄 정도입니다 설탕 두스푼 정도 첨가하시면 딱 맞을거 같습니다 메밀묵 무침은 들깨가루와 들기름이 들어간 채소류와 같이 먹는건데 밸런스 괜찮았습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지만 평창 주변에서 스케줄 있을때 들러서 한끼하기에 좋습니다
  • 수오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 겨울밤 공기를 가르며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봉평전통시장 현대막국수. ‘평창 막국수 맛집’, ‘봉평 막국수’, ‘봉평 현대막국수’라고 검색하면 꾸준히 언급되는 곳이라 이미 유명세는 충분하지만, 직접 먹어보면 왜 사랑받는지 확실히 이해되는 곳이에요. 이번 방문에서는 물막국수와 메밀부침을 주문했습니다. ✔ 시원·담백·구수, 물막국수의 정석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육수는 투명한 갈색빛을 띠고, 김가루·참깨·무채·오이 그리고 고추양념이 정갈하게 올라가는 전형적인 봉평식 스타일이었습니다. 한입 떠먹으면 시원함–감칠맛–메밀 구수함이 순서대로 퍼지는데, 이 밸런스가 정말 훌륭합니다. 육수는 자칫 밍밍하거나 과하게 새콤한 곳도 있지만, 현대막국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의 정석 그 자체. 메밀면의 은은한 단맛이 살고, 매콤양념이 들어가도 지나치지 않아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맛입니다. ✔ 아이들도 좋아할 만큼 부드러운 메밀부침 함께 주문한 메밀부침은 얇게 부쳐낸 메밀에 배추가 함께 부쳐져 나오는 스타일.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해서 ‘어른 입맛·아이 입맛 둘 다 만족’하는 간식 같은 메뉴였습니다. 간장양념에 살짝 찍어 먹으면 메밀 고소함이 더 잘 살아나고, 물막국수와의 조합도 아주 좋았습니다. ✔ 왜 많은 사람들이 봉평 현대막국수를 추천할까? 가게 벽면을 가득 채운 싸인들, 오래된 시장의 분위기, 직접 삶아 담아내는 메밀면의 식감까지 — 현대막국수는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이 탄탄한 집입니다. 특히 봉평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메밀 산지라 메밀 향이 뛰어난데, 현대막국수는 그 지역 특성을 가장 잘 담아낸 맛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재방문 의사 : 있음 별점 : ★★★★ 겨울 평창 여행, 휘닉스파크에서 스키타고, 봉평시장 현대막국수의 물막국수 한 그릇은 언제나 옳았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찾는 분,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따뜻한 부침 한 점과 시원한 육수 한 숟가락이 주는 작은 행복은 여행의 피로를 싹 잊게 합니다. 본 리뷰는 직접 방문해 맛본 뒤 (내돈내산) 남긴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본 리뷰는 제 개인적인 기록일 뿐, 가볍게 참고하시며 각자의 순간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평창맛집 #봉평맛집 #봉평시장 #현대막국수 #평창막국수 #물막국수 #메밀부침 #막국수추천
정보
  • 전화: 033-335-0314
  • 평점: 4.24 / 5.0
  • 리뷰: 방문자 리뷰 0건
영업 시간
  • 안녕하세요 ㅎ 오늘 찌안해인네가 소개해드릴 곳은 휘닉스파크근처맛집 형님네가 또또간 메밀막국수 맛집 현대막국수입니다^^ 평창 현대막국수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동이장터길 17 (강원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384-8)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09:00-20:00 라스트오더 19:30 ※전화번호 0507-1473-0319 ※편의 예약 단체이용가능 포장 남녀화장실구분 지난주말 큰집 가족들이랑 강원도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ㅎ 휘닉스파크에서 재밌게 놀고 늦은 점심으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형님의 또또간집 현대막국수를 가기로 결정! 휘닉스파크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기의자 ㅎ 봉평시장에 위치한 현대막국수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 5일장 서는 날이면 웨이팅이 필수라고 해요 다행히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이라 식당안은 한가했어요 ㅎ 내부에는 테이블이 꽤 있었는데요 바쁜시간대에는 별관도 개방한다고 해요 화장실가는 길에 있었는데 사진은 패스~ 안쪽에 문이 딸려 있었는데 예전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 방같은 공간에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ㅎ 나름 프라이빗하죠? ㅎ 벽을 가득 채운 사인과 방명록사이로 메뉴판이 있었어요 저희는 메밀물국수(9,000원)2 비빔국수(10,000원)1 수육 대 (35,000원) ㅇㅣ렇게 주문했구요 형님네는 순메밀로 물국수(11,000원)2와 메밀전병(7,000원) 을 주문했어요 순메밀은 메밀함유량이 일반보다 더 많아 조금 더 면발이 뚝뚝 끊기는 식감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냉장고에 물과 물병이 있으니 셀프로 가져다 마셔야 해요 ㅎ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반찬들 ㅎ 열무김치랑 쌈무, 배추김치가 정말 넘 맛있었어요 ㅎ 할머니집에서 먹었던 느낌같은 김치들.. 막국수가 나오기도 전에 계속 집어먹고 리필했어요 ㅎ 제일 먼저 나온 수육 ㅎㅎ 저는 지방이 많은 것보다 살코기가 많은 수육을 더 좋아해요 ㅎ 살코기가 더 많은데도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사르르 녹는 느낌 ㅎ 전혀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비린내도 없어서 아이들이 정말 잘먹었어요 ㅎ 강원도평창맛집 인정!! 형님이 시키고 나눠주신 메밀전병 ㅎ 쫀득쫀득한 메밀전에 김치소를 넣어서 김치만두를 먹는 느낌이 있어요 ㅎ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었지만 맛있어서 순삭했어요 ㅎ 뒤이어 막국수가 나왔어요 ㅎ 아이들이 먹을 물국수는 다데기를 빼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ㅎ 비빔은 제꺼, 또다른 물은 남편꺼ㅎ 일단...
  • 25.7.17.목
  •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 기억의 조작을 다시 깨달았던 막국수
  • 기억은 조작된다고 합니다. 여러 대학에서 반복된 실험들 : 어떤 사건을 경험하게 하고, 그 직후에 기록을 남기게 한 뒤, 수년 뒤에 기억을 다시 묻는다. 결과는 90% 이상이 자신의 기록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 중에는 자신이 과거에 쓴 메모를 보고 '이 기록이 틀렸고, 내 기억이 맞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네요. 이 식당은 10년 만에 다시 방문했어요. 제 기억 속에 있던 막국수의 맛을 떠올리며, 갈색빛 차가운 육수를 마시고, 뽀얀 메밀면을 씹었습니다. 상상했던 그 맛이 아니었어요. 신맛이 계속 혀를 맴돌았습니다. 10년 전 김아내의 포스트를 찾아봤습니다. 강력한 신맛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사진을 보니 제 기억 속에 있던 육수의 색보다 밝고 연했고, 지금보다 더 투박한 담음새입니다. 밝고 뽀얀 지금의 면과 다르게 까만 메밀껍질이 점점이 박혀 있었어요. 다시 한번 인간에게 기억이란 사실보다는 이야기, 감정에 가깝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0년이 더 지나면 이날의 기억도 가물해질테니, 다시 방문했을 땐 어떤 기억일지 궁금해집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준 이 식당에게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쭉 우리의 기억과 추억이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효석달빛언덕에서 걸으며, 메밀꽃을 봅니다. 서울에서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꿀벌도 만나고. 요즘 꿀벌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을 종종 접했어요. 유럽에서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농약 등이 이유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벌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식당 외부 10년 만에 다시 찾은 봉평 현대막국수. 건물은 그대로이고, 약간의 리뉴얼이 있었네요. 빛바랜 간판은 같은 디자인의 새 간판이 걸려 있고, 알루미늄 샷시 문틀과 창문틀이 바뀌었어요. 식당 앞에 놓인 의자도 넓고 깨끗해졌습니다. 옛 정취는 그대로 간직하고, 깔끔해진 모습이네요. 식당 내부 예전엔 신발 벗고 올라가서 바닥에 앉았던 기억인데, 모두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벽면에 가득한 낙서와 싸인은 여전했어요. 옆으로 밀어서 여는 나무 문은 여전히 오래전 이 식당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메뉴판 메밀 물국수, 비빔국수라고 메뉴가 나뉘어 있습니다. 그 밑으로 묵무침, 묵사발, 돼지수육, 전병 등이 적혀 있어요. 국수는 순메밀과 일반, 곱배기와 일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네요. 우리는 막국수 육수를 좋아해서 항상 물로 주문합니다. 순메밀 물국수 두 개로 결정했어요. 음식 사진, 막국수...
  • 26.2.3.화
  • 2026년 2월 3일 화요일
  • 평창 막국수집 : 봉평현대막국수 - 2nd
  • 목요일 오후에 인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이래저래 뭔가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신경 쓰지 못했어요. 벌써 목요일 오후인데 이게 이번 주 첫 포스팅이네요. 평창 여행기 이어갑니다. 평창 둘째 날 막국수로 해장을 하고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문학관을 구경하고 잠시 쉬는 시간. 살짝 허기가 지길래 막국수 한 끼 더 해보기로 합니다. 1. 외관 평창 막국수집 : 봉평현대막국수 찾아보니 2015년에 방문했던 집이에요. 10년 전이라 맛이 기억나지 않아 재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2. 내부 세월이 느껴지는 내부.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라 방이 복잡하게 이어집니다. 3. 메뉴 평창 막국수집 봉평현대막국수 메뉴. 간식으로(?) 찾은 거라 간단히 '순메밀물국수 (11,000원)' 2개 주문. 주문을 하면 이렇게 체크해 주십니다. 4. 음식 기본 찬은 양배추김치와 무절임. 둘 다 새콤. (새콤한 맛 안 좋아하는 1인) 잠시 후 등장한 순메밀물국수. 면이 뽀얀 편이에요. 육수는 갈색. 위에는 다대기와 오이채, 메밀싹, 깨와 김이 올라갑니다. 휘휘 다대기를 풀고 육수를 먼저 맛보는데.. 몸이 찌릿할 정도로 새콤한 육수. 면발은 툭툭 끊기는 게 좋았는데 육수가 제 입엔 너무 과하리만큼 새콤한 스타일이었어요. 부랴부랴 10년 전 후기를 찾아보니 그때도 새콤한 육수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적어놨네요 ㅠ 웬만해서는 막국수 한 그릇 다 먹는 편인데 새콤한 육수에 도저히 적응하지 못하고 아까운 면을 남겼네요. 2박 3일 평창군 봉평으로 다녀온 여행 전체 이야기는 영상으로 :D 여기까지 평창 막국수집 봉평현대막국수를 소개했어요. 평창군 봉평면에서 오랫동안 영업한 막국수집이고 과거 식객에도 소개가 되어 찾았던 곳. 면발은 좋은데 너무 새콤한 육수가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10년 사이 기억을 잃고 재방문해 처참히 실패. 이 집은 제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육수로 머릿속에 저장.. 이제 메밀꽃밭이나 구경하러 가볼게요. 5. 위치, 전화, 영업 시간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동이장터길 17 봉평현대막국수 전화 : 0507-1473-0319 / 영업 시간 : 09:00~20:00 + 봉평현대막국수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
  • 26.1.29.목
  • 2026년 1월 29일 목요일
  • 봉평 현대막국수
  • 봉평전통시장내에 위치한 현대막국수 입니다 원래는 메밀꽃필무렵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임시휴무를 두들겨 맞고 급하게 차를 돌렸습니다 순메밀과 일반메밀면으로 메뉴가 구분되어 있는데 일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천서리막국수의 맛이 세련되어지면 이런맛이 나겠구나 했네요 물막국수는 뭘 더 넣을 필요없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비빔막국수는 제 입맛에는 맞았는데 보통분들에겐 조금 시큼하다 느낄 정도입니다 설탕 두스푼 정도 첨가하시면 딱 맞을거 같습니다 메밀묵 무침은 들깨가루와 들기름이 들어간 채소류와 같이 먹는건데 밸런스 괜찮았습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지만 평창 주변에서 스케줄 있을때 들러서 한끼하기에 좋습니다
  • 24.11.8.금
  •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 [봉평 맛집] 전국 3대 막국수집,식객에 나온 강원도 평 막국수 후기 ‘봉평현대막국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드릴곳은 봉평에 위치한 막국수집입니다. 만화 식객에 나온 유명한 막국수집. 원조 막국수 '봉평현대막국수' 입니다.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동이장터길 17 입니다. ⏰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매일 09:00 ~ 20:00 입니다. 외관부터가 찐냄새가 솔솔 난다죠. 그렇게 노래불러서 온 현대막국수. 을매나 맛있는지 제가 한 번 먹어보았읍니다.. 완전 아침에 방문해서 사람도 없었는데 아마 핫한시간대에는 웨이팅도 하겠죵? 별관도 따로 있는거같은데 저는 본관으로 방문! 매장도 제법 넓은데 벽이 다 요렇게 싸인이나 아님 방문록 같은 글들이 가득하더라구요. 뭔가 더 ...정감가는 그런 느낌. 매장이 진짜 넓은데 아마 사람이 많아도 금방 먹고 가는 메뉴다 보니 회전율도 높을거같아요. 지금 명절 바로 전후라서 사림이 많이 없는듯. 바로 가져다주시는 기본찬. 간단하게 2종이 나오는데 둘다 시큼한 맛의 김치. 그리고 설탕이랑 간장 머스타드 소스가 있어요. 전류도 있어서 간장은 주시는듯. (갠적으로 막국수에 설탕 한스푼 넣으니까 존맛) 메뉴판이구요, 물은 셀프입니다. 순메밀 막국수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저희는 그냥 기본 별표있는 막국수로 주문했어요. 제가 메밀전병을 별로 안좋아해서 간단하게 단품으로 두개만 주문 완. 쨘. 양이 아주 상당히 많습니다.. 저같은 소식러들은 솔직히 반도 못먹을 양... 일단 면이 한가득이고 그 위에 고명이 잔뜩 올라가있어요. 그리고 약간의 양념장이 나오는데 국물 조금 먹다가 양념장 더 요청드려서 비빔처럼 먹는것도 존맛. 김가루도 많이 올라가있어서 달달고소하게 먹기 조음. 면도 완전 꼬들하니 맛있었고 뭔가 메밀이라 살도 덜찌고 속도 편한느낌? 국물은 동치미 베이스라서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결제는 페이종류도 많아서 아주 굳. 메밀면도 따로 결제가능해서 집갈때 사가기도 좋아요. 봉평촌에 오시면 방문드리기 추천하는 '봉평현대막국수' 후기였습니다. #서이추 #서이추환영 #봉평막국수 #봉평현대막국수 #봉평존맛 #봉평막국수원조 #강원도막국수 #전국막국수추천
  • 26.3.4.수
  • 2026년 3월 4일 수요일
  • 수오
  • [강원도 평창/막국수맛집] 봉평 현대막국수 물막국수 & 메밀부침 내돈내산 후기
  •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 겨울밤 공기를 가르며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봉평전통시장 현대막국수. ‘평창 막국수 맛집’, ‘봉평 막국수’, ‘봉평 현대막국수’라고 검색하면 꾸준히 언급되는 곳이라 이미 유명세는 충분하지만, 직접 먹어보면 왜 사랑받는지 확실히 이해되는 곳이에요. 이번 방문에서는 물막국수와 메밀부침을 주문했습니다. ✔ 시원·담백·구수, 물막국수의 정석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육수는 투명한 갈색빛을 띠고, 김가루·참깨·무채·오이 그리고 고추양념이 정갈하게 올라가는 전형적인 봉평식 스타일이었습니다. 한입 떠먹으면 시원함–감칠맛–메밀 구수함이 순서대로 퍼지는데, 이 밸런스가 정말 훌륭합니다. 육수는 자칫 밍밍하거나 과하게 새콤한 곳도 있지만, 현대막국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의 정석 그 자체. 메밀면의 은은한 단맛이 살고, 매콤양념이 들어가도 지나치지 않아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맛입니다. ✔ 아이들도 좋아할 만큼 부드러운 메밀부침 함께 주문한 메밀부침은 얇게 부쳐낸 메밀에 배추가 함께 부쳐져 나오는 스타일.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해서 ‘어른 입맛·아이 입맛 둘 다 만족’하는 간식 같은 메뉴였습니다. 간장양념에 살짝 찍어 먹으면 메밀 고소함이 더 잘 살아나고, 물막국수와의 조합도 아주 좋았습니다. ✔ 왜 많은 사람들이 봉평 현대막국수를 추천할까? 가게 벽면을 가득 채운 싸인들, 오래된 시장의 분위기, 직접 삶아 담아내는 메밀면의 식감까지 — 현대막국수는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이 탄탄한 집입니다. 특히 봉평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메밀 산지라 메밀 향이 뛰어난데, 현대막국수는 그 지역 특성을 가장 잘 담아낸 맛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재방문 의사 : 있음 별점 : ★★★★ 겨울 평창 여행, 휘닉스파크에서 스키타고, 봉평시장 현대막국수의 물막국수 한 그릇은 언제나 옳았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찾는 분,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따뜻한 부침 한 점과 시원한 육수 한 숟가락이 주는 작은 행복은 여행의 피로를 싹 잊게 합니다. 본 리뷰는 직접 방문해 맛본 뒤 (내돈내산) 남긴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본 리뷰는 제 개인적인 기록일 뿐, 가볍게 참고하시며 각자의 순간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평창맛집 #봉평맛집 #봉평시장 #현대막국수 #평창막국수 #물막국수 #메밀부침 #막국수추천
  • 25.12.15.월
  •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 (여행 5️⃣) 봉평전통시장 "현대막국수"
  • 8월 휴가를 평창 캠핑장에서 보냈지요.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먼저 배를 채워야 했어요. 새벽부터 출발하기도 했구요. 입실하기 전까지 시간도 남았구요. 봉평 5일장은 2, 7일이예요. 제가 갔던 날은 장날은 아니였구요. 그래서 아주 스산했답니당 ㅋㅋㅋ 봉평막국수는 먹어줘야쥬.. 유명 맛집이래요... 한 번쯤은 가 보셨을 듯한 곳이예요. 전 웨이팅없이 바로 앉았는데, 저희 뒤로는 웨이팅 좀 있더라구여.. 별관, 신관 다 있던데~~~ 신랑은 비막 전 물막을 시켰는데, 물막드세요 ㅎㅎㅎ 원래 전병이랑 부침은 다른 곳에서 사려고, 나갔거든요. 장날이 아니라서 파는 곳이 없더라구여.. 그래서 다시 가서 포장했지 모예요~~ 봉평은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 이자나요. 그래서, 저런 문화제도 열리나 봐요. 장날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막국수는 맛나더라구요. 한 번 들려 보세요~~^^ 좋아요 ❤️ 꾸욱~~ 누르기요~~
  • 25.9.7.일
  • 2025년 9월 7일 일요일
  • [평창여행] 50년 전통의 맛, 현대막국수 &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후기
  • 여행에서는 먹는 즐거움이 빠질 수 없지! 이번 평창 여행에서 다녀온 맛집 두 곳 기대 이상이었던 곳도 있고, 살짝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현대막국수 난 평소에 막국수 같은 건강식? 되게 좋아하는데 사실 제대로 된 순 메밀 식당은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번 평창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여기, 현대막국수였다. 현대막국수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으로 158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주차: 가게 근처 주차 가능 점심이 지난 시간대라 가족들로 보이는 한 팀만 있었고 가게 안은 비교적 한산 했다. 벽면 가득한 유명인들의 사인과 방송 출연 사진들이 조금은 정신없어 보인다~ㅎ 우리는 순메밀막국수, 비빔국수, 메밀부침을 주문했다. 순메밀국수는 국내산 메밀 100%라 일반 물국수보다 2,000원 더 비쌌는데, 사장님이 주문할 때 "순메밀이라 툭툭 끊겨요~"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다.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감사하게도 메밀전병을 서비스로 하나 툭 얹어주셨다.(감동...) 순메밀국수 비주얼은 그야말로 '건강식의 정석' 같은 자태였다. 맛은 뭐랄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 슴슴한 듯하지만 씹을수록 깊은 국물 맛이 올라와서 무한정 흡입 가능했다~ㅎ 투박하지만 정직한 맛이라 속도 편안했다. 비빔막국수는 곱빼기로 시켜서 그런지 양도 엄청 많고 양념이 감칠맛 나서 너무 맛있었다. 슴슴함과 감칠맛의 조합이 좋다 메밀부침은 그냥 배추만 들어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담백하지?! 배추 자체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이랑 메밀의 조화가 훌륭하다. 서비스로 주신 메밀전병 또한 담백하고 맛있었다!! 평창이 너무 멀어서 다시 오기 힘들 것 같지만, 이 맛은 정말 꼭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다.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둘째 날은 기력 보충하러 한우 먹으러 갔다. 우리는 라마다 호텔에서 묵었는데, 마침 10% 할인권을 주길래 고민 없이 여기로 정했다.(근데 알고 보니 여기저기서 다 뿌리는 할인권인 듯? ㅋㅋㅋ)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5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정육매장 기준) 주차: 전용 주차장 1층 정육매장에서 고기를 직접 골라서 결제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1인당 상차림비 4,000원이 별도로 있다 고기를 사서 2층으로 오니 식당이 정말 넓었다. 대규모 식당이라 가족 단위로 오기엔 참 편할 것 같아 기본상 차림이 차려지고, 처음보는 옥수수 반찬이 쫄깃하고 맛있었다 사실...
  • 26.3.3.화
  • 2026년 3월 3일 화요일
  • 막국수로드 평창 봉평 현대막국수
방송 출연 내역
  • 방송 정보 상세 없음